내용 :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이수금)은 지난달 25일부터 농림부 지방통계출장소와 농·축협, 농민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가경제표본을 통한부채확인조사가 통계사무소의 무성의와 농축협, 농민단체간의 협조미비로인해 민관 합동의 조사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전농은 지난달 30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표본농가가 대부분60세 이상의 고령농가이거나, 농사가 주업이 아닌 겸업농, 또는 영세소농이거나 부채가 없는 농가로 전체농가의 표본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전농은 농가경제표본을 통한 부채확인조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요구했다.발행일 : 98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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