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농협가공공장이 구조조정에 들어간다.농협은 지난 89년부터 시작된 회원농협의 가공사업장이 지난해 말 현재 1백64개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당초 목적과는 달리 일부 가공사업의 부실이발생함에 따라 이를 하반기에 정리할 계획이다.이에따라 농협은 우선 가공공장의 경영상태와 매출규모 점검, 매출액이 적으면서도 내리 3년 적자를 냈거나 적자규모가 투자비에 비해 어느 정도의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사업개시일로부터 적자가 몇 년에 달하고 있는지를면밀히 검토해 자체기준으로 40점 미만일 경우 1차로 정리할 계획이다.현재 26개 가공공장이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안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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