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부채 줄이겠다”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는 지난달 30일 강춘성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등 농민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가부채해결 △WTO재협상에서 농업이익 우선 등을 약속했다.이 후보는 “당선되면 농업만큼은 철저히 챙기겠다”는 것을 강조하며 “농가부채 경감과 통상협상에서 농업이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품질과 물류에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촌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에 농민단체 대표들은 △정책자금 금리 1%로 인하 △농가부채의 상환 3년 유예 △농정수석제 부활 등을 요구했다.이와 관련 한나라당 정책위는 2일 “정책자금 금리의 1%대까지 인하와 농수산업경영개선자금의 거치기간 3년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상현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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