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이 올 연말까지 쌀 40만포 판매를 목표로 쌀 판매사업단을 구성하고 지난 8일 발대식을 가졌다. 농협유통 이상영 사장은 “매년 감소하는 쌀 소비량과 재고 누적으로 인해 산지의 쌀 가격이 하락, 농가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며 “따라서 농협이 쌀 생산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쌀판매사업단을 발족하고 향후 쌀의 가격지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쌀판매사업단은 김병육 (농협유통 마케팅전무)사업단장 아래 양재·창동 등 6개 하나로클럽 양곡부·팀장을 권역별 단장을 선정하고, 쌀 무료배달제, 요식업소 등 대량수요처 개발 등 쌀 판매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