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통연구회 토론회

유명무실한 농산물 개별 브랜드를 과감하게 정리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 개발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노장오 인워드브랜딩 대표는 지난 6일 aT센터에서 개최된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의 ‘농축산물 브랜드 마케팅 전략’ 토론회에서 공동브랜드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캘리포니아 오렌지 이름대신 ‘선키스트’라고 명명하면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우리 농산물이 고부가가치의 브랜드를 얻기 위해서는 개별브랜드를 정리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공동브랜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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