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적상추 평균가격은 4kg 상품기준 2만6000원대로 예년평균 1만5000원대보다 약 1.6배 높다. 이달 중순부터 예년가격을 넘어서며 강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 9월에도 30℃에 육박하는 고온 현상으로 생육이 부진, 산지출하량이 지난해보다 10% 정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반면 10월부터 유통량이 증가, 예년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