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 부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세요.” 김무환 부여군수는 “‘굿뜨래’는 농민들이 안전하게 생산하고 부여군이 인증한 고품질 농산물 공동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부여는 백제문화의 유산이자 백마강을 낀 평야의 농업고장. 김 군수는 “방울토마토가 전국 최고의 주산지로 일본에 수출되고 전국 45%를 점유하는 양송이 버섯도 ‘웰빙’문화와 맞물려 친환경 농산물로 소비자 인기가 높다”고 자랑했다. 부여의 대표 농산물은 이밖에도 여러 가지다. 김 군수는 “수박의 경우 전국 생산량의 9%를 점유할 만큼 활성화됐고, 밤과 멜론도 산지의 엄격한 공동선별과 품질관리로 내수와 수출시장에서 인기가 높다”고 강조했다.
홍치선hongc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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