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상으로 인삼, 화훼류 등의 농산물 수출확대가 기대된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난 21일 단행된 위안화 절상과 관련 aT도쿄지사를 통해 현지 수입업체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한국산 농식품의 구매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과 중국식품을 같이 취급하는 15개 수입업체들은 일본시장에서 위안화 절상에 따른 중국산 농산물의 판매단가 상승이 한국산 판매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치선hongc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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