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석 농협 양재동 하나로클럽 점장 <> “IMF시대에 추석을 맞는 소비자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제품을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농협 양재동 하나로클럽 이희석 점장은 “소비자 부담경감 차원에서 직거래 차원의 원가개념 판매원칙”을 강조하면서 “소포장 제품의 다양화과 가격대 인하가 전략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즉 3만원대 이하 선물세트와 5만원대 이하 정육제품 등으로 세분화한 품목을 개발해 판매와 연결시키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사과, 배 등의 과일류에 대해 기존 10kg, 15kg 박스단위 에서벗어나 5kg, 7.5kg짜리 소포장품을 개발해 1만1천원에서 2만1천원선에 맞췄다. 이 점장은 “19일부터 시작되는 ‘한가위 판매행사’에 대비해 제수용품 코너와 특산물 선물세트 코너를 별도로 마련했다”며 “신선제품에서 1백69종의 특산품 선물세트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 점장은 또 “이번 추석에는 완숙기에 접어든 포도가 5kg에 1만2천원으로 선물용으로 적합하다”고 추천하면서 “회원들에 대한 DM배포와 핌플릿등을 통한 고객유치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점장은 마지막으로 “양재점은 24시간 운영되는 만큼 추석대목에는 야간쇼핑이 편리할 것”이라며 “저녁 8시부터 다음날 10시까지 이용 고객에게 과일 채소 정육 등 6개품목에 대해 5백원에서 1천원까지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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