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육성된 대부분의 품종은 균사활력이 강하지만 대량의 환기가 필요하며, 버섯 발생시에는 12∼16℃의 저온자극을 4∼5일간 주어야 버섯이 발생될 수 있다. 또한 버섯균사 생장후 하온시기를 앞당겨 실시하고 관수량을줄여 유리수를 적게 하는 대신 실습온도는 85∼90%로 높여주어야 한다. 한편 느타리버섯은 동일한 재배사에서 연작되고 있어 병해충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병해충 방지를 위해서는 양질의 배지를 제조, 버섯균이 강하게 생육되어 잡균의 번식을 억제시킬 수 있어야 한다. 우량 배지는 실내발효 초기부터 버섯 생육시까지 68∼72%정도 함유되어 지속되도록수분관리와 재배사 습도 관리를 정확히 해야 한다. 또한 배지제조시 증기살균은 50∼55℃에서 4∼5일간 발효시켜 고온성 미생물이 발달된 양질의 배지를 제조하여 잡균의 발생을 억제시킬 수 있어야 한다.<자료제공=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전화 0331)29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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