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값의 보합세가 전망된다. 지난 21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캠벨 10kg 상품 한 상자에 평균 1만7천원에 거래돼 전년 동기 평균가 1만5천7백50원과 비교 8%가량 오름세를 나타낸반면, 전날보다는 6%가량 내림세를 보였다. 거봉종은 4kg상품 한 상자에 6천원대에 거래돼 전년 동기 7만5백원에 판매되던 것과 비교 20%가량 낮은가격대를 형성했으며, 전날과는 보합세를 이루고 있다. 이는 지난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계속된 비로 인해 도매시장내 매기가 부진했기 때문. 게다가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 수요가 많은 거봉종도 올해는경기침체로 인해 거래가 절반이상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번 주말부터는 추석대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세변동은크게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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