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절임조합 회원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김치조합에 따르면 조합회원수는 지난해 80개 업체에서 현재 1백2개로 22개사가 늘었다. 이같은 회원수 증가는 무엇보다 군납에 따른 사업의 안정성이 가장 큰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합참여의 규제완화 조치도 작용한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치조합의 군납사업이 연간 1백50억원 규모인데다 공급물량도 업체별로 균일 배정토록 함으로써 대부분 영세규모인 김치생산 업체들의 회원사 가입추세는 갈수록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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