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값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지난 2일 가락시장에서는 백다다기 15kg상품 한 상자에 1만7천5백원에 거래돼 전년 동기 1만9천5백원에 판매되던 것과 비교 10%가량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전날과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강원산 출하량이 완료된 가운데 경기와 충청산으로 물량이교체되면서 일시적으로 물량이 감소했기 때문. 반면 출하시기를 맞아 전라도지역과 충남에서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는 취청종은 20kg상품 한 상자에 2만4천원으로 전년 동기 2만1천원대에 거래되던것보다는 14%가량 높은 가격대를 나타내고 있다. 전주 3만원보다는 20%가량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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