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의 출하가 집중되고 있고 소비성향도 가격이 낮은 오징어 등으로 바뀌는등 소비 둔화로 지난주초 대비 약보합세. 지난해까지 11월 중순쯤 되면 제주산은 씨알이 굵은 것이 출하되었으나 올해는 아직까지 잘다. 13일 현재 가락 및 노량진 등 도매시장에서 제주산 10마리들이 한 상자(2.5∼3kg)에 2만∼2만3천원, 남해안 거문도산은 5마리들이 한 상자(4kg)에 5만원에 경락. 이달말 정도 씨알이 굵어질 것으로 유통인들은 예상, 그러나 소비둔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약보합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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