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을 전후해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일반가정은 물론 대중음식점의 찌개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파 값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대파 값의 강세는 설대목까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4일 현재 가락시장의 대파 반입량은 1백76톤으로 전일 2백24톤보다20%가량 감소함에 따라 전일 시세보다 10%이상 오름세를 보여 1kg상품 단당 1천3백원대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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