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일시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깻잎 값의 강보합세가 전망된다. 현재 주출하지는 경남 밀양으로 한정된 가운데 지난 4일 가락시장에는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인해 깻잎 출하량이 일시적으로 감소, 전년 동기와비교 절반수준에 불과한 29톤이 반입됐다. 그러나 한파로 인해 도매시장의거래도 부진하고 아직 2kg 상품 한 상자에 1만원대에 거래돼 전년 동기 1만1천원에 거래되던 것과 비교 10%가량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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