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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류 유통동향 및 가격전망
내용 : 양송이를 제외한 버섯류 전품목이 예년보다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달초 어린이 날과 부처님 오신 날 등 각종 행사가 겹치면서 대중음식점을 중심으로 일시적인 수요 증가로 인해 오름세를 보이다 소비가 크게 줄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게다가 그동안 지속된 흐린 날씨와 잦은 비로 수분함유량이 많아 상품성도크게 떨어져 소비가 주춤해지면서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 느 타 리 <> 느타리버섯값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20일 현재 2kg 상품 한 상자에 9천원으로 전년 동기 9천4백50원보다 5%가량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소비부진이 주요인으로 일반가정은 물론 대중음식점의 무침용이나 볶음용으로 그동안 많이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소비가 극히 부진한 실정이다.작황상태 또한 나쁘다. 흐린 날이 많기 때문에 발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도 속출하고 있다. 전남 보성 웅치면의 경우 지난해 30평규모 2백동의 하우스에서 재배가 이뤄졌으나 올해는 10여개동에서만 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하루 반입량도 지난해 40% 수준인 30여톤에 불과하지만 소비가따라주지 않아 당분간 현시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양 송 이 <> 당분간 양송이값의 보합세가 전망된다. 지난 20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2kg 상품 한 상자에 9천원에 거래 전년 동기7천9백원보다 14%가량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전주 8천원대에 거래되던것보다도 10%가량 오른 것이다. 이는 그동안 낮은 시세가 지속되자 산지의 출하조절로 반입량이 감소했기때문. 부여양송이영농조합의 경우 예년에는 2kg 상자 2천개 이상을 출하했지만현재는 1천5백여개밖에 출하하지 않고 있다. 영농조합 한 관계자는 “현시세로는 인건비도 빠지지 않기 때문에 여름양송이 재배에 들어간 농가가 예년보다 20%가량 줄었다”며 “하지만 현상황에서는 소비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물량이 감소해도 오름세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생 표 고 <> 생표고값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20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4kg 상품 한 상자에 2만1천원에 거래돼 전년 동기2만9천9백원보다 30%가량 큰 폭 내림세를 보였다. 이는 그동안 계속된 흐린 날씨와 잦은 비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져 갓이 벌어지거나 수분함유량이 많은 물표고의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소비가 줄었기때문. 일반가정은 물론 대중음식점에서 그동안 국거리용으로 수요가 일부 이뤄지고 있었으나, 최근 계속되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소비도 주춤해지고 있다. 현재 가락시장 하루 반입량은 20∼30톤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가 따라주지 않아 당분간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서정민 기자>발행일 : 98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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