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의원, 농정동반자 협력 필요▲이현충 한국농업경영인전남도연합회 감사=이제 농민단체들도 도움을 받기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농민단체 내부의 한 흐름이다. 오히려 의원들이농업, 농촌발전에 앞장서도록 도움을 주어야한다는 생각이다. 의원들과 농민단체가 농업발전에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원자력발전소 건설 백지화 노력을▲옥현 한국농업경영인해남군연합회장=해남군이 원자력발전소 건설부지의후보지중 하나가 되어 있다. 발전소를 세울 경우 김, 가두리양식의 ‘보고’가 사라지고 이에 따른 수천억원의 어업손실이 예상된다. 발전소건설에따른 득과 실이 엄밀하게 평가되어서 추진여부가 결정되어야한다. 전남지역은 많은 잉여전력으로 역외지역에 전력을 공급한다. 그런데도 원자력발전소를 또 세우려하고 있다. 서남부 8개 지역이 공동으로 발전소건설 반대집회를 개최했다. 농림수산위원회에서도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정리=최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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