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프로농어민 육성을 위해서는 농어민후계자 대책특별사업을 읍 娃동 단위로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가 (사)대전지역사회개발협회에 의뢰한 ‘프로농어민 육성 성과분석연구’최종보고서에 따르면 ‘프로농어민’을 성공적으로 육성키 위해서는지역농어업에 맞는 육성책 개발과 이들에 대한 자금지원 및 관리가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읍·면·동 단위 농어민후계자 육성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별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전지역사회개발협회는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은 소득증대 여부에 달렸다고 전제, 시 볶 농수산품 품평회 개최 제도화 및 사례발표, 비교관찰, 표창, 포상지원 등을 가능케 하는 조례제정이 시급하다고 정책건의안을 내놓았다. 또한 평등 교육기회 제공안과 품질인증 획득 및 고유(특산물)상표 등록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도 밝혔다. 이와함께 의료보험 징수를 재산비율에서 탈피할 것과 주거지와 농지 소재지가 달라도 추곡수매할당 등에서 피해를 보지않게 하는 등 행정지원체계개선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대전=윤광진 기자>
윤광진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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