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한국노총 등과 15일 개최키로 했던 연대집회대신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서 2만여명의 농업경영인들이 참가하는 농가부채대책 관철 및 농민생존권사수를 위한 전국농업경영인대회를 단독으로 개최한다. 한농연은 이날 농가부채 대책안 관철을 위한 재원마련, 농어촌특별세 폐지반대, 제2의 농업투자계획 수립, 마사회 농림부 환원, 도매상수탁을 허용하는 농안법 개정안 반대 및 재개정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농연은 이날 대회를 마치고 여의도 국회앞까지 거리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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