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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특집> 탐방 - 경상북도 농촌진흥원 청도북숭아시험장
내용 : 복숭아의 우량 신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개선을 위해 주력하는 곳이 있다. 경상북도농촌진흥원 산하 청도복숭아시험장(장장 추연대, 경상북도 청도군이서면 구라리 787 소재)이 바로 그 곳. 복숭아시험장은 복숭아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신품종 개발과복숭아의 품질향상·저장 및 가공기술 개발, 복숭아 병해충 종합관리체계연구 등을 목적으로 복숭아의 주산지인 청도군에 지난 94년 5월 설립됐다. 8백96평에 달하는 부지에서 다양한 품종의 돌연변이와 교배를 통해 신품종을 개발·재배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품종별 특성과 최적의 재배조건 등을 연구, 복숭아의 상품성을 향상시키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그동안 주요 연구성과로는 국내에서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품질이 우수한 장택백봉을 비롯한 79개품종의 유전자와 일본의 천대희를 비롯한 12개의 외국 품종을 수집, 돌연변이와 교배를 통해 국내 복숭아주산지에 적합한 다양한 품종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복숭아의 세균성구멍병이 초속 9.7m의 풍속에서 36%이상의 전염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바람막이를 설치하는 등 발병억제를 위한 대응책을 연구중에 있다. 복숭아의 저장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로는 칼슘엽면살포를 통해 복숭아 저장후 부패율을 기존 75%에서 30%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알아냈다. 또 PE필름으로 밀봉 저온저장할 경우 현재 1주일에 불과한 복숭아의 상품성 유지기간을 암킹·천홍·유명종의 경우 21일, 수봉종은 28일까지연장할 수 있게 됐다. 조재욱 복숭아시험장 재배이용실장은 “앞으로 복숭아 재배는 크기보다는당도, 맛, 향기 등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이를위해서는 재배지역의 토질, 기후에 맞는 품종과 재배기술을 보급, 지역의브랜드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중량 위주로만 이뤄지고 있는 선별작업을 좀더 과학화해 당도위주로 전환하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포장단위 개발로 내수뿐만아니라수출도활성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문의전화(0542)73-5488∼9발행일 : 98년 7월 20일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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