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그동안 고가에 거래되던 마늘값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20일 현재 한지형 상품 1접이 1만4천원에 거래돼 전년 동기 1만5천5백원과비교, 10% 가량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전주 평균가 1만5천4백원보다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고가형성에 따라 소비가 부진한데다 요식업소 등에서는 깐마늘을 선호함에 따라 수요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반면 깐마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난지형은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1kg상품이 3천원대를 유지, 지난해와 비교해 50%가량 높은 가격대를 나타내고있다.발행일 : 98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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