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장마로 인해 생육이 부진해 출하량이 감소했던 오이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출하량이 다시 증가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23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5백89톤으로 전년 동기 5백44톤보다 8%가량증가했다.이에 따라 여름오이인 가시종은 10kg 상품 한 상자에 5천5백원에 거래, 전주 평균가 9천원보다 40%가량 큰 폭 내림세를 보였다. 대중수요가 이뤄지고있는 다다기종도 15kg 상품 한 상자에 1만4천5백원으로 전주 2만3백원보다20%가량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발행일 : 98년 7월 27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