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지난 주말 영동지방에 내린 많은 비로 침수지역이 늘면서 감자 출하작업이 순조롭지 못해 감자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달 30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감자 수미종 20kg 상품 한 상자에 1만2천5백원에 거래돼 전년 동기 8천5백원에 판매되던 것과 비교 30%가량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그동안 출하되던 준고랭지 물량이 소진되고 횡성, 평창 등 고랭지 물량이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이상저온 현상으로 작황이 예년보다 부진해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발행일 : 98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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