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값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20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1천5백82톤으로 전년동기 1천1백81톤과 비교 30% 이상 늘었다. 거래가격은 상품 5톤 한 트럭당 2백40만∼3백만원대로 지난해의 4백90만원에 비해 절반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이는 수확량이 늘었을 뿐 아니라 추석을 맞아 소비의 소강상태에 접어 들었다는 것이유통관계자의 의견이다. 당분간 이 시세가 이어질 전망.입력일자:99년 9월 23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