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훼협회-경기 시흥 논공동 일대 부지 매입

▶9월 개장 목표 투자 유치 서울 인근 수도권에 화훼 종합유통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한국화훼협회 후원으로 새로 만들어진 영농조합 형태의 이플라워마트는 최근 경기도 시흥시 논공동 일대 6000여평에 유리온실과 저온창고 등 화훼류 도매유통이 가능한 시설을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 9월에 개장 예정으로 진행되는 화훼복합물류유통센터는 현재 주요 시설 건립 부지의 매입이 완료된 상태에서 총 200구좌(1구좌당 3000만원)의 투자유치 계획을 세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훼복합물류유통센터는 절화부터 분화까지 전 분야 화훼상품은 물론 기자재까지 유통, 생산농민과 유통인,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유통체계를 갖추겠다는 사업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한국화훼협회 박종찬 회장은 “현재 제도권 시장이 있음에도 불구, 유사시장 등에서 상당량의 화훼류를 취급하고 있어 올바른 화훼유통이 안되고 있다”며 “물류비를 최대한 절감시킨 기업화된 민간 유통센터의 건립이 필요했다”고 사업 전개 취지를 설명했다.
홍치선hongc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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