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지난해 서울특별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의 총 매출액은 95년 대비약 16%정도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주차료 인상 및 시간대 확대로 주차료 수익이 95년보다 23%나 늘어난40억2천5백만원으로 95년대비 최고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관리공사는 최근 96년도 제12기 결산서를 통해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결산개황을 이같이 밝혔다.이같이 매출액이 높아진 것은 중도매인 점포시설 사용료 징수, 임대효율을6∼10%에서 6.5∼11%로 상향조정, 유료주차장 운영시간 및 요금 조정, 경상비 절감운용을 통한 소모성 경비를 최소화 하는 등 경영합리화를 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과목별로 보면 시장사용료가 1백1억5천6백만원으로 95년대비 12%, 임대료는 85억2천1백만원으로 5%정도 각각 늘어났다.이밖에 시설사용료 수익은 8억4천8백만원, 광고 3천4백만원, 점용료 9천9백만원, 쓰레기유발부담금 7억8천만원, 입주상인 부담관리 74억1천1백만원으로 시장사용료.임대료.입주상인부담관리.주차료 순으로 매출액이 높았다.발행일 : 97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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