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경실련 정농생협과 팔당유기농운동본부가 가락시장내에서 정상적인 집하활동이 가능토록 조치할것을 요구하고 나섰다.경실련 정농생협과 팔당유기농운동본부는 지난 23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내 유기농산물 판매장에서 ‘팔당상수원 보호사업 유기농산물집하장 위기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소매상인들의 집단적인 영업방해 행위를 즉시 중단시키고 유기농산물 집하장 운영정상화를 촉구했다.권오구 경실련 정농생활협동조합 사무국장은 ‘서울시민의 음용수 팔당상수원보호 유기농산물 지하장 운영 좌초위기에 대한 우리의 입장’를 통해소매상인들의 업무방해가 서울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묵인아래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관리공사를 비롯한 책임자를 문책할 것을 요구했다.권 사무국장은 “관리공사가 그동안 소매상인들의 영업방해 행위를 묵인,4억5천만원에 달하는 ‘생협’과 팔당유기농민들이 재정적 피해를 입었다”며 공사가 전액 보상해 줄것을 요구했다.발행일 : 97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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