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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관리공사 자문회의 어던 얘기 오갔나
내용 : 서울특별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는 지난1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자문회의를 갖고 올 상반기에 실시한 가락시장내 포장·하역기계화 쓰레기종량제 실시, 경매업무 전산화, 주차관리의 업무평가를 갖고 이들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다. 주요내용을 살펴본다. 포장재 지원을 위해 현재 86억8천만원(국고49억6천만원, 시비37억2천만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쓰레기 유발부담금 8억4천6백만원은 별도로 수립해 포장재지원에 이용할 계획이다. 당초 배추,수박등 2개품목에 포장재지원을 시행했으나 이달 15일부터는 무, 양배추, 파, 마늘, 양파등 5개품목을 추가,총 7개품목으로 늘려 골판지상자의 58%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역장비 구입을 위해서도 총 8억1천만원을 확보, 파렛트와 지게차에 구입자금의 80%을 융자지원(연리5%, 2년거치 3년 분할상환)한다. 상반기(1월~6월)까지의 시장내 배추반입량은 총11만2천6백50톤으로 이중포장배추 출하는 4만2천5백9톤이며 산물출하가 7만1백41원으로 포장출하가전체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이 기간중 포장재 구입비는 총4억2백53만9천톤이 지원됐다. 마늘포장화도 지난4월1일부터 실시, 포장재구입비 총1억4천8백70만원을 쓰레기유발부담금에서 지원했고 5월11일 부터는 전량 그물망을통해 반입되고 있다. 마늘의 주대제거에 의한 포장출하로 5톤차량기준 1백84만1천원의 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이같은 성과를 기초로 포장품에 대해서 유리한 시간대 경매참가,비가림 우선사용, 쓰레기유발부담금 면제를 도입하고 특히 포장.파레트 출하품은 하역료를 5톤차량당 1만8천원을 받아 산물출하품 4만3천보다 크게낮출 계획이다. 반면 비포장 출하품은 쓰레기유발부담금을 5톤차량 1만8천원에서 3만원으로 올리고 쓰레기유발 행위부담금을 차등징수(건당 2만원~5만원)할 방침이다. 공사는 또한 쓰레기유발부담금을 현행 톤당 5천원에서 톤당 2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며 포장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유통주체가 참여한 ‘품질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쓰레기종량제가 실시된 4월1일이후 외부쓰레기 투기를 방지키 위해 출입문단속을 실시하고 있고 채소류 다듬지 않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청과법인에 시간당 3톤처리가 가능한 건조기를 설치해 시험운영중에 있다. 이를 통해 4~6월 3개월간 시장내 쓰레기발생량이 2만1천70톤으로 지난해 같은시기 3만9천3백5톤보다 46%가량 줄었고 처리비용도 17%가량 감소했다. 앞으로 폐스티로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8월중 시간당 6백~8백kg의 처리능력을 갖춘 대형 용융기를 설치, 시장내 발생량을 전량 처리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 발매기외 11종 2백32대의 주차관제기기를 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차기기의 고장률 감소와 온라인과 유인 반자동 요금정산으로 주차비 징수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주차인력 절감과 징수관련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운용시간을 24시간으로 늘리고 주차관리원도충원해 출입문에서의 반입물량 파악과 도매거래 시간대 승용차량 진입을 억제할 계획이다. 경매업무 전산화를 위해 2개 도매법인을 상대로 경매결과 표출시연회를 가졌다. 앞으로는 기존 경매방식과 혼용해 전광판에 표출하고 이동식 경매기를 개발하며 다음단계로 경매결과를 도매법인과 관리공사, 농림부로 이어지는 즉시 전송체계를 갖춘 전자식 경매제도로 확대·정착시킬 방침이다.<홍치선 기자>발행일 : 97년 7월 17일
홍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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