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까르푸, 마크로 등 외국계 유통업체들은 애초부터 수입오렌지의 값 전망이 불투명하자 수입업체와 연계, 판촉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판매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까르푸는 수일통상 수입업체와 직거래, 마크로도 현재 30%안팎의 직거래 비율을 보이고 있다.특히 소비자들의 반응이 냉담하자 매장을 넓히고 위치를 바꾸는 등 공세적인 전략을 세우고 있어 타 유통업체보다 수입오렌지 판매에 적극적이다.이들 업체들은 낱개 판매보다는 3개씩 묶어 1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타유통업체들이 일부러 여론을 의식, 과감한 판매전략을 구상하지 못한다고주장.발행일 : 97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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