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는 그동안 도매시장 입주를 기피해온 농협공판장 주거래 중도매법인 창신농산, 동우효능, 고려청과 주거래 법인인청일농산,은석농산 등 4개 중도매법인에 대해 허가를 취소했다관리공사는 이들 법인은 지난해 7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업허가를 받았으나 도매시장이 개장된지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계약도채결하지 않고 계속 입주를 기피, 12일부로 허가취소했다고 밝혔다.관리공사의 한 관계자는 “4백70개 중도매법인중 11개가 아직 입주를 기피하고 있다”며 “이중 계약체결도 안한 5개 중도매법인 중 농협공판장 소속부여상회만을 제외하고 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입주를 기피하고 있는 나머지 중도매법인에 대해서도 빠른시일내 입주를 권장한 후 입주하지 않을 경우 허가취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발행일 : 97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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