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개장이후 처음으로 추석특수를 맞는 구리도매시장 각 법인들이 대책위를구성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으로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각 법인들은 관리공사와 연계,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시적인 추석대책위를구성, 운영에 들어갔으며 별도로 주 품목의 경매사들을 주산지에 파견하는등 물량수집에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구리청과는 추석 성수기때 하루평균 7억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아래 채소류 임시경매장 1천1백50평을 관리공사에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 또한 하역인력 1백여명을 추가 모집하고 전동차 15대를 새로 구입해 놓은 상태이다.이밖에 과일경매사 3명을 영입, 과일류 물량수집에 주력한다는 복안이다.고려청과도 하역인원을 50명 추가 배치하고 전동차 25대를 구입했으며 원활한 분산을 위해 중도매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이에대해 구리청과의 한 관계자는 “개장이후 첫 대목을 맞아 매출액을 최대한 올린다는 계획아래다양한 방법들을 모색 중”이라며 “품목별로 수집물량을 배정, 최대한 많은 물량을 수집할 목적으로 산지에 경매사를 파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를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발행일 : 97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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