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한국산 아나고(바다장어) 수출량이 일본 나가사키현 이즈하라(嚴原)항을중심으로 크게 늘고 있다. 이즈하라항 세관에 따르면 97년 한국산 활어 총수입액 11억5천만 중 아나고가 9억6천만엔을 차지했다.이처럼 일본에서 한국산 아나고 소비량이 계속 늘고있는 것은 일본 현지소비자에까지 3일밖에 안걸려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데다 가격도일본산에 비해 70%정도 싸기 때문이다.부산-후쿠오카행 페리호를 이용, 일본에 수출되는 한국산 아나고는 주로 스시(일본초밥)과 튀김용으로 애용되고 있다.발행일 : 98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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