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농협 영등포공판장(장장 김진구)은 한 번 찾은 고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공판장을 만들기 위해 올해 ‘고객만족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했다.영등포 공판장은 지난 6일 공판장에서 ‘98년도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 최근 경기도 인근에 인천·부천·안양·안산도매시장 개장에 따른 경쟁이 불가피하게 됨에 따라 단골 거래선 확보와 관리 철저를 골자로 한 출하유치활동을 강화키로 했다.또 공판장, 중도매인, 출하지원반이 하나가 되어 영업 활성화를 위해 한번 찾은 고객이 다시 찾는 친절한 공판장을 만들기 위해 고객만족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판매확대를 위해 공동 대량수요처 개발에 주력키로 했다.중도매인들에게는 개인별 사업목표를 부여, 영업의욕을 고취시키기로 했다.이어 영등포공판장 임직원과 중도매인, 출하지원반 등 참석자들은 △올해사업목표 기필코 달성 △농산물 제값받기 위한 공정거래 실천 △고객만족운동의 생활화를 통한 고객무한봉사 실현 △철저한 원가의식을 바탕으로 경영혁신 도모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한편 이에 앞서 영등포공판장은 지난해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최우수 중도매인에 한운성 중도매인을 비롯 △채소실적우수 이석균 중도매인 △성장률우수 강신성 중도매인 △회전율 우수 양태웅 중도매인 △출하지원 추형구노동조합원 △우수하매인 양충규 영동청과 대표 등을 선정, 시상했다.발행일 : 98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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