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산물중도매인연합회(회장 한용근)는 지난 20일 ‘제3대 연합회장이·취임식 및 유통개혁 추진본부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용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공영도매시장제도는 중도매인에게 의무만을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연합회는 중도매인의 대표기구로서 회원의 권익을 위해 대변하겠지만 집단 이기심이 아닌 농산물유통주체로서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식 이후 연합회는 한 회장을 추진본부장으로 하고 각 시·도 지회장과 상장예외품목협의회장, 직판상인협의회장, 품목별조직대표 등 55개조직대표를 운영위원으로 하는 유통개혁 추진본부 발족식을 가졌다.발행일 : 98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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