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이달부터 장미의 이름이 순수 우리말로 표기돼 유통된다.한국화훼협회, 농협중앙회,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장미 육종회사인 독일의코르데스사의 상표사용료 요구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장미 이름을 순수 우리말로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바뀐 이름을 보면 △다라스 - 희망 △멜로디 - 무드 △레드산드라 - 정열 △산드라 - 태양 △카디날 - 여명 △후리스코 - 평화 △카리브라 - 노을 △람바다 - 춤장미 △니콜 - 순결 △샤샤 - 환희 △카니발 - 축제 등이다.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과 도매시장에서는 우리말로 표기되지 않은 장미의반입을 금지할 계획이어서 농가들의 세심한 출하전략이 요구된다.발행일 : 98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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