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다올찬친환경수박특구’ 등 10개 지역특구가 신규로 지정됐다. 정부는 지난 20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제8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해 △음성 다올찬친환경수박특구, △의성 마늘산업유통특구, △여수 관광국제화교육특구, △강화 약쑥특구, △함평 나비산업특구, △고양 화훼산업특구, △논산 청정딸기산업특구, △문경 오미자산업특구, △부안 영상문화특구 △울진 로하스(친환경겴:?농업특구 등 10개 지역특구를 신규로 지정했다. 기초자치단체의 지역특화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선택적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지역특구는 이에 따라 총 58개로 늘어 확대됐다. 지역특구는 음성 다올찬친환경수박특구의 경우 수박연구소 건립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과 수박 재배규모 확대를 위한 농지임대가 허용되는 등 지역의 특화전략에 따라 규제특례가 적용된다.
김영하knong120@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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