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냉장(주)가 소값 안정을 위해 수매한우를 시중가보다 약 25% 싸게판매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냉에 따르면 산지 소값 안정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한우 수매 사업을실시해 이달 11일 현재 5백20두를 수매했고 최근에는 1일 약 1백두까지 수매물량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한냉은 수매한우를 중부공장에서 도축, 가공후 소비자 물가안정차원에서 자체매장 및 한우일번가 프렌차이점 등을 통해 시중가 보다 약 25%정도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자체사업물량중 한우, 수입우, 돈육 등을 설날맞이 물가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할인판매를 했으나 이 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발행일 : 97년 2월 17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