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정책위원회는 지난 13일 한우큰수소 수매가격 상향조정 등에 의한 소값안정과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양축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할 방침이다.당 정책위는 13일 오후 2시 정책위의장실에서 허남훈의장과 정일영 농수산분과위원장, 이기범 한국농업경영인 안성군연합회장을 비롯한 축산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소값안정과 축산물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축산단체들의 건의내용을 토대로 한 이번 촉구내용은 2001년 쇠고기시장완전개방을 앞두고 폭락하고 있는 소값안정과 축산물유통구조 개선을 위해수매가 상향조정과 함께 97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15개의 육우전문판매장 설치사업과 98년도 사업량을 앞당겨 확대시행하도록 촉구할 방침이다.발행일 : 97년 2월 17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