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전북본부, 10월까지

한국농촌공사전북본부가 도본부 및 시·군 지사에 고품질 쌀 생산추진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농촌공사전북본부(본부장 정병노)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 추진 상황실’ 가동에 들어갔다. 전북본부는 오는 10월까지 도본부 및 시·군지사에 고품질 쌀 생산 추진 상황실을 설치 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영농 급. 배수 상황실 운영 △영농기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상황근무체계확립 △물 관리종합상황실 운영 등으로 물 관리 정보를 공유해 가뭄 및 풍수해 등 재해 발생에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또 영농단계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지도와 홍보, 적정면적 유지를 위한 밭벼 재배억제, 지력회복을 위한 질소비료 줄이기, 고품질 벼 종자 육성과 함께 토양검사를 적극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북본부는 영농여건에 맞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물 관리를 위해 3단계 영농급수작전에 돌입했다. 못자리급수는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30일간) 302만톤을 공급하고 모내기는 5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49일간) 2억1741만톤, 보급수는 6월 21일부터 9월 30일 수확기까지(100일간) 10억7901만톤 등 모두 12억9964만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