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품목별연구모임 대상

고창군은 차별화된 농산물 상품화 및 유통방안을 위한 마인드교육을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품목별연구모임회장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회장단 특별교육은 품목별연구모임 활성화를 위한 새 기술 정보네트워크 구축과 협동경영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 정운천 대표는 특강을 통해 “정부에만 의존하려는 기존 방식으로는 개방에 맞설 수 없다”며“이제는 농업인이 직접 경영 기법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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