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양계 사양관리에 있어 체내에 적정량의 비타민 유지로 스트레스에 의한폐사를 줄일 수 있어 양게농가들의 비타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우성양행이 주최한 양계 비타민의 최신 연구동향 세미나에서 일본의요찌엔도 박사는 비타민이 스트레스에 따른 폐사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요찌엔도 박사는 계사내외부의 환경변화에 따라 닭의 대사율이 증가되며영양소 전환율이 빨라지며 이때 닭 체내 영양소 이용량이 증가하면서 증체나 계란 생산에너지 보다 자신의 체력유지를 위해 우선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함에 따라 생산성이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특히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에는 자신의 체력 유지를 위한 에너지 공급량도부족하게 되어 폐사까지 유발된다는 것.따라서 닭의 생체내에서 영양소가 대사되어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비타민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닭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대사률이 증가되는 반면 비타민 부족시 영양소의 이용율이 현저히 감소하고 사료변경이나 밀사등 약간의 스트레스에도 비타민 요구량은 2배로 증가하고 심한 스트레스시는 비타민 요구량이 10배이상 크게 증가한다는 것이다.이러한 부족분의 비타민을 배합사료에 의존하면 값비싼 사료의 이용률이떨어지고 결과적으로 생산성저하로 수익감소가 나타나게 된다.따라서 관계전문가들은 수용성 비타민액제를 투여해 지용성 비타민을 마치물과 같은 특성을 지니도록 수성화시켜 수용성 비타민처럼 생체흡수가 쉽고생체 이용률도 대폭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철저한 사양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있다.발행일 : 97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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