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립동물검역소에 따르면 7월 1일 수입완전개방이후 모든 축산물에 대한 검사를더욱 강화하기 위해 금속성 이물질 탐지기를 구입, 검역업무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해외 여행객이 휴대하고 들어오는 축산물의 신속한 발견을 위해 탐색견을 구입키로 하고 현재 재경원과 예산문제에 대해 협의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축산물 탐색견은 마약탐색견과 마찬가지로 여행객의 휴대품에서 축산물을 찾아내는역할을 하게되며 미국이나 캐나다 등 외국에서는 이미 도입돼 운영하고 있다.
발행일 : 97년 6월 23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한국농어민신문
webmaster@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