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올들어 5~6월에도 돼지설사병(PED)에 의한 돼지 폐사가 1천5백81두에 이르는등 설사병이 거의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대한 주의가요구되고 있다.수의과학연구소에 따르면 금년 1월이후 설사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5~6월에만도 24건 5천3백91두가 발병해 이중 1천5백81두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경기도 포천, 고양, 동두천, 김포, 용인을 비롯, 강원도 철원,경북 의성, 상주, 김천, 경남 김해, 전북 익산, 충북 충주, 충남 연기등 거의 전국에서 발생 분포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전국에서 돼지설사병이 다발하고 있는 것은 양돈장의 위생관리 부재로 인한 바이러스 및 세균 등 설사원인 미생물이 상재화 돼 있는데다 양돈장의 차단방역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발행일 : 97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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