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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사육시 조사료부터 급여를
내용 : 소사육에 있어서 농후사료를 급여하기 전에 조사료를 먼저 먹여야 하는데도 불구, 급여순서를 몰라 사료비를 낭비하는 농가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개선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근래들어 우군분리 사육이 많아지고 개체관리가 복잡해지면서 일선농가들은 조농사료(조사료·농후사료)를 분리급여하고 있으나 농후사료를먼저 먹이는 경우가 허다해 조사료급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없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처럼 농후사료를 먼저 급여했을 경우 1위내에서 먼저분해되는 단백질이 그대로 통과하게돼 그만큼 영양적인 손실이 크고 미생물활성화에도 장애요소로 작용한다. 또 지금같은 하절기에 조사료를 자유급여시키고 농후사료를 급여했을 경우에도 많은 소들이 여름철엔 조사료를 회피하기 때문에 결국, 소의 영양불균형을 초래해 대사성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많은 농가들은 조농사료를 분리급여하는데 들어가는 사료비중 조사료비를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조차 못하고 있어 눈에 보이지 않는경제적 손실이 크다는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반추(되새김질 가축)영양학계 한 관계자는 농후사료를 급여하기전 수분이 많은 사일리지를 비롯한 단백질분해를 도울 수 있는 조사료를 우선 급여해야 궁극적으로 경제적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관계자는 또 “급여내용을 변화시키지 않고 조사료를 먼저 먹이기만 하더라도 현재보다 유량이 올라가거나 유지방이 증가하게 된다”며 “환경조건에 따라 착유실내에서는 농후사료 위에 조섬유질이 높은 사료를 얹어 놓는 방법도 높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발행일 : 97년 8월 4일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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