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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 수입닭고기 사용 확산 국내 부분가공육시장 '초비상'
내용 : 일부 닭고기 외식업체들이 그간 공급받던 국산 닭고기를 전량 수입육으로 대체 사용하고 있어 국내 가공원료부분육 소비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국내 닭고기시장이 완전 수입개방된 이후한달동안 1천여 톤의 냉동 부분육이 수입돼 대부분 가공원료육으로 소비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그동안 국내산만 사용해온 외식업체인 맥도날드사와 TGI프라이데이사가 수요량 전량을 이들 수입 냉동닭고기로 대체해 닭고기를 요리, 판매를결정함으로서 기타 롯데리아와 KFC 등에 닭고기를 납품하고 있는 하림, 영육 등의 계열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이들 해외 브랜드업체들은 수입닭고기의 가격이 국산보다 kg당 5백원에서 1천원까지 낮다는 점을 확인하고 경영이윤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변화와 관련해 국내 육계업계는 외식업체가 필요로하는 닭고기수요시장의 수입육 대체에 대비한 대응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내 닭고기시장은 신선육은 국내산으로 부분가공육은 수입산으로 완전 이분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국내 육계업계는 다양한 양념 개발로 우리 입맛에 적합한 가공부분닭고기요리 개발을 서둘러야 하며 국내산과 수입산을 완전히 구분할 수 있도록 맛과 품질에서 우위를 확보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전체 닭고기 소비시장의 10%이상을차지하고 있는 부분육 가공닭고기 시장 잠식은 자칫 전체 닭고기 시장으로확대될 수도 있다”며 “이를 막기위해 신선냉장육 유통 체계를 완비해 수입육과 차별화된 국산냉장육의 맛과 품질의 차별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발행일 : 97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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