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10일 대구두류공원에서 한우 소비촉진캠페인행사를 갖고 있다.

경북도가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가지는 등 침체된 쇠고기 소비 증대와 산지 소값 안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경북도는 지난 10일 농협경북지역본부 및 한우협회 등 생산자 단체와 대구시 두류공원내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침체된 한우고기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상주 감먹는 한우, 영주한우 등 지역 한우고기 브랜드 시식회 및 30% 할인 판매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3월부터 축산기업중앙회 경북지회 및 농협중앙회 회원조합의 쇠고기 판매가격을 인하토록 조치했으며, 각 시·군 지역축협 및 한우협회 등과 협의해 시·군 단위의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토록 여청, 영천·군위·경산 등지에서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으며, 나머지 시·군도 6월 말까지 한우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가질 예정이다.
조성제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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