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정부가 오는 2001년까지 돼지오제스키병 완전 박멸을 선언했음에도 불고계속해서 돼지오제스키병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총체적 점검이 필요한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양돈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포천군 중워농축에 이어 또다시 창수면 주원3리에서도 오제스키가 발병, 1백50두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밝혔다.양돈업계는 이와 관련 돼지오제스키는 주로 경기도 용인과 이천, 여주지역과 충남 홍성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해 이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사업을 중점실시하다보니 그동안 포천군 지역은 방역의 사각지대였다며 이제 대부분의지역이 오제스키병에 노출된 만큼 정부는 방역사업을 이병 발생 인근지역까지 확대하는 등 정책을 전면수정해야 한다고 충고했다.발행일 : 97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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