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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장 잇단 도산 육계농가 큰 피해
내용 : 경영적자에 따른 도계장들의 도산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로인해 양계농가들이 출하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어 연쇄적인 사육농가 도산발생등 양계농가들의 피해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도계장들의 이같은 도산은 도계장들의 시설투자 급증에 따른 과잉생산구조가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닭고기는 육계농가, 수집반출상, 도계장,소매상으로 유통단계가 형성됨에 따라 도계장의 부도는 바로 육계농가의 도산이나 자금난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전국 60여개의 도계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4억5천만수(지육기준 68만톤 상당) 생산되고 있는데 일일 1백20만수가 생상되고 있으나 닭고기 처리,가공시설은 전국 도계장의 8시간 기준 생산능력이 6억3천만수로 일일 2백10만수 상당이 생산되고 있다. 따라서 일일 90만수상당의 생산시설이 가동을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전국도계장의 가동율도 51.4%로 절반 정도의 시설은 가동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난립된 도계장들은 적자를 면키 위해 도계료 인하경쟁까지 발생, 채산성은 날로 악화되고 있어 도계장들의 도산은 예고되고 있었다는 지적이다. 이에따라 보광, 풀그린, 화성, 원양등의 도계장들의 잇단 도산으로 이곳에출하한 육계농가들이 대금을 받지 못해 연쇄도산까지 우려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육계농가들은 출하대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도계장 출하를 기피하는현상까지 발생되고 있으며 도산의 우려가 없는 내실있는 도계장과 산지출하상에 출하하기 위해 소개수수료에 웃돈을 주고 출하상을 모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육계업계의 한 관계자는 “도계장들의 부도영향은 곧바로 육계농가에 까지 영향을 주고 있음에 따라 이에대한 육계농가들의 주의가 요망된다”며 “신뢰성 있는 출하상을 상대로 육계를 출하하는 것이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발행일 : 97년 10월 20일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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