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김제공장(장장 류기만)은 가을철 환절기 돼지와 닭에 발생하는 호흡기 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를 실시한다.농협사료공장은 매년 봄·가을철에 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를 실시해 가축질병예방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음은 물론 농협사료 품질연구팀의 사양시험과 연구 결과로 입증된 약제로 특수 처방된 배합사료를 공급,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크리닝서비스는 양계 및 양돈용 제품에 농가용 영양제보다 농도가 높은 종합영양제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20% 증량 사용함으로써 성장 촉진과, 스트레스 완화, 산란율·사료효율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사료공장측은 가을철은 일교차가 심해 중소가축의 호흡기 질병 발생률이 현저히 높아진다며 세심한 사양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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